이어서 씁니다.

by 괴도라팡 posted Nov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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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IT업종중 SI라는건(특히 소기업들) 역시 한국이나 일본이나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경력뻥튀기는 고사하고 잘못하면 큰 피해가 올까봐 좀 겁나기도 하고 허허 참...

그래서 이런 두가지 루트를 생각하고 있어요.

1. 2차면접본 회사는 포기하고 다른 좋은 회사를 계속해서 찾는다.
   (어차피 이제 면접요령이랑 이력서 쓰는 요령들 많이 배워놔서 이제 앞으로 면접볼 기회가 많습니다.)

2. 그러지말고 그냥 경력쌓는것 부터가 급하니까 그냥 그 회사로 가서 좀 고생하더라도 일시작하자.

아무래도 후자가 제일 쉽겠지만, 문제는 그 후의 리스크가 꽤 있을거 같아서 섣불리 결정하기 힘들고...

그와중에 현지 SI종사하는 분 한테 물어보니 어차피 그 바닥은 좁은편이기에 중소 SI는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면서

제가 2차본 기업은 종사자 수도 100명이상이라는 제법 규모가 있는 회사라 도전해볼만하다.

지만 도쿄로 가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얘기가 다르다면서 ㅎㅎㅎ

고는 하는데 훨씬 근무환경이 좋은 회사 2군데 볼 예정이라 거기서 보고나서 결과에 따라

전자를 선택할지 후자를 선택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ㅡ.ㅡ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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