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LE

my PITA-TEN # 2

by NZLE posted May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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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샤누나와 약속 했는걸..."

            어, 저곳은........그때 시아누나가 일자리를 구할려고 팻말을 목에 걸고 서있던 곳....
            참.. 시아누나도 참 재미있다니까.......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었......재미............"



시아누나...."



(왠지 모를 씁쓸함...... 외로움......

그리고

그리움......)"


아.....눈물이.....왜.....?......왜지?......난 슬프지 않는데...... 난 슬프지 않아...

그런데 왜 눈물이.....난 슬프지 않…."


털썩


………………………………………………………………………………………………


Lesson2 외로움과 슬픔을 잊는 방법



아........어두워......안보여.........여기가 도대체 어디지......?

나...잠든건가........아니.. 기절한건가....?"



???: 당신......""

코타로: 어..? 누구..?"

???: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코타로: 뭐? 뭐라고? 추억이.......?? 지워진다고...??
           이봐 무슨 소리야? 추억이 지워진다니?
           그리고 너는 누구야!"

???: 그럼 이만...""

코타로: 잠깐만 기다려!"

*팟- 휘리릭 쉬익- 파앗-*

코타로: 아......앗?!"

*휘요오오오오- 스윽*

코타로: 이건......."


/////////////////////////////////////////////////////////////////////
미샤: 안녕하세요!"

코타로: 아…안…녕…"

미샤: 저랑 사귀어주세요!"

…………

미샤: 내가 코타로의 엄마가 돼줄게!"

…………

미샤: 왜냐면 난 천사인걸."

(이건...미샤 누나와 함께 했던 추억들....아ㅡ…앗!)"

………

시아: 이건 프리뮬러
        꽃 말은 첫 사랑.
        3월 26일생 꽃이랍니다."

………

(뭐…지…? 어째서… 난 지난 기억들을 보고 있는 거지…?
보고 싶지 않아……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걸……)"


둬…

…그만둬……

그만두라고!

보고 싶지 않아…!

난 보고 싶지 않다고…!

……이미 지난 일이야…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괴로워……난 지금 혼자인데…

…………어째서…………………

난……혼자………."

M: ……ひとりじゃないよ
     ……혼자가 아니예요.
     코타로군은 혼자가 아니예요.

     항상 제가 곁에 있어준다는 약속..
     잊지 않으셨지요..?"

코타로: 아………. 앗?! 미샤…누나…?!"

미샤: 에헤헤헤헤.... 오랫만입니다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

코타로: 미샤누나.. 어디……(아…… 이젠 보이지 않지….)
           응.... 힘들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아…"

미샤: ………제가 보기엔…행복해 보이질 않는 걸요..."

코타로: (아...........)"

미샤: 코타로군..? 코타로..군..? 코타……."
/////////////////////////////////////////////////////////////////////



*……탁…탁‥탁·탁탁…*

코타로: 으음.... 어 여긴…?
           꿈이 었나…."

(???: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코타로: 추억이 지워진다고…? 무슨 소리지……?
           생각하지 말자…

           근데 여긴 어디지…?
           우욱.. 머리야..."

Sha: 아…일어나셨나요?"

코타로: 아.. 당신은 누구죠..?"

Sha: 어머? 다른사람에게 누군지 물어보기 전에
       당신이 누군지 먼저 밝히는 것이 예의 아닌가요?"

코타로: 아 죄송합니다...
           제 이름 히구치코타로라고 합니다만....
           당신은.....누구 이신지..?"

Sha: 에헤헤헤.. 제이름은 샤인 이라고 해요.
        잘부탁 드려요..^^"

코타로: 아,..예..저 잘부탁드려요..(응..?)"

샤인: 지나가던 길에 쓰러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괜찮으신 가요..?"

코타로: 아..네..지금은 괜찮아요...
           ... 저는...몸이 약해서 그런지.... 기절했나 보군요...
           ....어쨌든 고맙습니다......."

샤인: 뭘요....에헤헤헤.."

코타로: 그럼.. 저는 이만 갈께요.
           ...고마워요...."

샤인: 아 벌써 가실려구요? 에헤헤헤..
        그럼 안녕히가세요~!"

코타로: 네ㅡ…."

*끼익~*

코타로: (...왠지 샤인이란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귀찮다......생각하지 말자...)"

(???: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코타로: 으윽..a 아까부터... 무슨 소리인지..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아...
           추억이 하나씩 지워진다고...?
           추억이라... 에잇, 관두자...괜히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픈 걸..

           …아…."

///////////코타로 회상/////////////
미샤: 코타로~군~!
         이제 왔나요?~피히히힛~"

코타로: 미샤누나, 아, 붙지좀 마세요."

미샤: 우히히히힛~"
///////////////////////////////////
        
코타로: ...................하아...."
          
*철컥 끼익~ 탕, 철컥*

*지~끈*

코타로: 우욱!.. 머리가...으윽...
           그때..시아누나와 처음 만났을 때의..
           두통……? 설마…?!"



………………오랜만이다……."







작성후기.

에헤헤헷.. 1편이 너무 작다는 의견을 주셔서
다소 길게 할려고 했으나......
역시 너무긴 건 보기에도 안좋고..

귀차니즘발동을 할까봐.....

요번에도 내용이 다소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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