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근황

by 괴도라팡 posted Sep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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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어디 여행갈 엄두도 안나고

해서 이번주 내내 쉬는동안 이사갈 집들을

여러 부동산 들르면서 찾고있는데 역시

일본은 목재구조인 건물이 거의 70%라 찾기가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찾기가 영 쉽지 않더군요.

워낙 귀가 트여있어서 조금이라도 소음이 생기면

신경이 곤두설 정도 ㅡㅡ

그리고 어떤곳은 일본인 이외 못들간다는 곳들도

여러 있었는데 그런 풍조라 그런지

많은 외국인들이 쉐어하우스로 가나 봅니다.

물론 저로썬 쉐어하우스는 절대 두번다시

가지 않으렵니다. 방음이 안되고 인터넷도

공용형태라 누군가 데이터를 많이 쓰게되면

다른 사람들은 느려지거나 심하면 아예 못쓸

정도로 멈춰버리니까요.

그리고 동네주변엔 사람들이 얼마나 개를 많이

키우는지 밤낮 가리지 않고 왕왕! 짖어대니

창문 닫지 않으면 중간에 잠설치고 환장합니다. ㅡㅡ;

아무튼 그런 문제를 전부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11월이나 12월에 반드시 이사 가렵니다.

물론 사이타마가 월세, 물가가 가성비 킹왕짱이니 당분간 도쿄로 이사갈 일은 없겠지만오 ㅋㅋㅋ

Ps.혹시 일본거주를 고려하신다면 철근콘크리트,
     인터넷 1기가(광회선)설치 및 사용 가능한지
     확실히 알아두셔야 됩니다.
     건물에 따라서 어쩔수 없이 VDSL이나 심하면
     ADSL을 같은가격에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