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러가지 잡담...

by 2094aa posted Dec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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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담임 선생님께서 야자 마지막 이라고 반에서 절반정도 야자 빼주셨습니다. 전 야자 딴 학번 빠졌다고 빼 주셨죠.

그리고 저녁도 안먹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니 집에 엄마가 어묵이랑, 타코야키랑 사 오셨더군요.

작년에 트럭에서으로 팔던데가 최근 없어졌다가 이젠 그 근방에 가게차리고 파나봅니다.

엄마는 저번에 먹은것은 느끼하고, 이번것은 맛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저번것이 맛있고 이번것은 무슨 달걀 덜익은맛 나서 싫더군요(달걀 덜익은거 싫어함.). 게다가 문어도 더 작아졌고.

그리고 9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자동으로 일어났음.) 지금까지 소설 번역중.

앞으로 1장 끝내려면 열몇장 더 해야합니다. 예전보다 번역 속도는 빨라진 듯 한데 좀 많이했다 싶으면 귀찮아져버리는 이 느낌(으….)

번역하면서 알았는데, 일본어로 엄마가 오카상이 아니라 오카'아'상 이더군요.(이것 때문에 okasann 이라고 쓰고 스페이스바 눌러도 お母さん이라고 써지지 않길래 의아했죠.)


그리고 책 배껴쓰느라 요즘 일본어 타자만 치고 있어서 우리말 타자 칠때도 영어발음으로 칠때가 가끔 있네요. ('그래' 를 'gure'라고 친다던가.)
게다가 쉬프트 쓸일 없으니 ㅆ,ㄸ 같은거 자꾸 ㅅ,ㄷ 으로 씁니다.

마지막으로 다른데는 눈이 너무 와서 난리인데, 여기는 눈이 안옵니다. 와야 한 1센티 쌓이면 많이 쌓인거.

이상 별 실없는 잡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