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3월 18일 오사카 여행기.

by 하루히 posted Apr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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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오사카 공항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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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에서의 러브라이브 인기는 끝나질 않습니다!

 

소닉을 안고 있는 린의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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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입니다!

 

지난 일본여행 때는 가보지 못하였는데... 우선 첫 행선지를 덴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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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곳이네요.! 안에 들어갔던 것 같긴한데.. 그냥 겜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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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지요!

 

정말 조금만 움직여도 자판기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자판기 전용 버전의 캔음료가 있습니다.

 

무료 500ML 짜리 콜라캔입니다! 금액은 단 돈 100엔!

 

자판기 업체마다 경쟁이 심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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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난바?에 도착해서 구입한 지하철 1일 패스권입니다.

이전의 경험으로 오사카에서는 지하철 패스권이면 거의 모든 곳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이라 800엔이지만, 주말은 600엔입니다.
아마 다른 패스권(주유,간사이)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이게 가장 베스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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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약한 숙소입니다.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 정도 였습니다.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인 것 같은데,

모르는 사람과 같이 지내기에는 뭔가 부담감이 있어 트윈룸으로 잡았습니다.

주인이 매우 친절하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니 뭔가 기분이 더 좋더군요.(그렇다고 한국어를 아시는 건 아닌 것 같고 인사 정도만 하시는 것 같았음)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데 솔직히 감동했다면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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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리입니다. 정말 담배꽁초 하나 없네요!

일본에서 담배꽁초와 같은 쓰레기를 발견한다면 오히려 로또를 사야할 것 같았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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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횡단보도 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곳은 매우 놀랐습니다.

사방 팔방에 횡단보도가 있었고 모두 동시 신호였습니다. 그런데 횡단보도 그려진 것이 도로 전체에 칠해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동시신호가 켜지는 횡단보도에 사선으로도 칠해놓긴 했지만, 일본은 그 이상이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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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은 김치규동입니다. 점심에 느끼한 라면을 먹어서 그런지 매콤한게 끌렸습니다.

역시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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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유명한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돈키호테입니다.

24시간 쇼핑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고, 면세가 됩니다. 소비세(8%)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권을 제시해야하고, 여기서 구매한 것을 밀봉해줍니다. 그리고 여권에 영수증? 같은 걸 붙여주는데,

출국할 때 일본 면세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출국심사대 직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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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 있던 코스프레샵? 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위에 써 있듯 3990엔 정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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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돈 단위와 일본 돈 단위가 다르다 보니 오히려 싸게 느껴집니다..

3990엔이면 3만5천원 수준인데, 기분은 3900원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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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있던 가라오케 같았습니다.

24시간 하는 것 같습니다. 안에 점원이 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볼 까봐 몰래 후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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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은 숙소입니다.

숙소명은 보딩하우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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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용한 항공은 진에어입니다. 진에어는 사전 좌석 신청이 안되고 선착순이기 때문에!

가장 1번으로 왔습니다. 비상구 자리를 GET했는데 차라리 맨 앞자리로 해달라고 할 걸 그랬네요.. 진에어는 이코노미밖에 없다는 걸 몰랐습니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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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마치고 공항내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모닝세트로 가격이 저렴했는데, 생각보다는 먹을만 했습니다. 삼각김밥도 맛있더군요.(시장이 반찬이라 그런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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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공항을 뒤로 하고 무사히 1박 2일 (사실상 당일치기..) 여정을 마쳤습니다.

 

 

 

 

여행 비용 정산.(대략)

항공권 : 18만원

환전 : 42만원(4만5천엔)

숙박 : 4만원

 

토탈 : 64만원

 

환전제외 :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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