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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젯 밤 시골에 내려왔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해서 예전 엔즐넷 시절이 생각 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예전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시골에 내려가면 사이트에 접속 할 수 없어서 여러모로 답답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ㅎㅎ

지금은 스마트폰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지만요 ㅎㅎ

내일 새벽 즈음 서울로 올라갈 것 같은데..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국내든 타국이든 모두 풍성원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니 모두 더욱 더 행복해집시다!
 
Comment '13'
  • profile
    미샤가짱~ 2018.09.27 20:21
    저도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니 가슴이 짠했습니다. 다들 명절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 profile
    하루히 2018.09.28 11:02
    저도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친척들을 만나기 어렵네요..ㅎㅎ
    저희는 외가 친가가 가까워서 항상 들르곤 하는데, 외가의 들를 때쯤 삼촌들은 처가에 가기 때문에....!
  • profile
    괴도라팡 2018.09.29 10:28
    저는 추석같은게 없어서 출근하느라 정신없었네요. 이러다 추석도 잊어버릴뻔;
    아무튼 추석 잘 보내셨나요??
  • profile
    하루히 2018.10.01 08:15
    아무래도 명절이 다르다보니 의식하지 않으면 정말 잊어버릴 것 같아요!
    그나저나 태풍 피해는 괜찮으신가요?
  • profile
    괴도라팡 2019.02.05 20:23
    뭐 비가 엄청 온거 빼고는 무사했답니다 ㅎㅎ
    다만 와이파이가 고장나버렸다는게 으아!
  • profile
    하루히 2019.02.06 10:42
    미래에서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조금 뒤의 미래에서 왔습니다.
  • profile
    괴도라팡 2019.04.21 23:35
    화이트 기업에 입사했다고 미래에서 보고드립니다!
  • profile
    하루히 2019.04.22 13:18
    미래는 따뜻하던가요? 왠지 더울 것 같은 기분... (실제로 오늘 날씨는 매우 덥...)
  • profile
    괴도라팡 2019.04.22 19:50
    네 무진장 덥습니다. 지난주 면접보는데 겨울정장바지+긴 양말의 조합으로 등에 땀이 줄줄 ㅜㅜ
  • profile
    하루히 2019.04.22 21:16
    전 오늘 드디어 외투를 입지 않고 출근했습니다....앗..!
  • profile
    괴도라팡 2019.04.22 22:14
    오오 반팔셔츠로 출근하신건가요??
  • profile
    하루히 2019.04.23 13:37
    반팔은 조금 오버인 듯 하여 긴팔로 출근했습니다! 오늘은 더더욱 덥네요
  • profile
    괴도라팡 2019.04.23 15:29
    에고 알고보니 전엔 겨울바지에 정장용 긴 양말을 괜히 신어서 어쩐지 땀이 심하게 나온다더니
    이번엔 좀더 시원하게 입으니 나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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