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4기 = 천마전쟁』②⑤

by ☆Misha★짱 posted Nov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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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크크크..... 크하하하항~~ 푸헤헹!! [미친거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현 4기 = 천마전쟁』②⑤ "첫번째"

-똑 똑

"좀.... 춥군,"

"안으로 들어갈 수록 얼음도 얼고있어,"

하가엘과 프루엘이 불평을 늘어놓았다,
사실이었다. 이 비밀통로는 너무도 춥다, 현재 대부분의 천사들이 추위를 못 이기고 쓰러져버렸다.

"카샤! 어떻게 손 좀 써보라고"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카샤와 동급(계급만 -ㅁ-)인 10천사중 가르엘이 카샤에게 부탁했지만,
카샤 역시 이런 것엔 어떻게 할지 모르고 있다.

"춥다..."

미샤가 두 손으로 어깨를 쓰다듬으며 조용히 말했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들리게 할 생각은 없던 모양이지만,
모두에게 잘~ 들린 모양이었다,
하지만 모두 별 신경은 쓰지 않았다.
하지만, 신경 쓰는사람이 몇명 있지 뭐....
하지만 두명은 움직이지 않았다. 다른 한명만이 실행에 옮길 뿐,

"미샤, 춥니?"

카샤가 어느새 미샤 옆에 다가와 미샤에게 물어왔다.

"아, 아니야, 모두들 추워하는데 뭐...."

-퐁

"심부름하는 애완동물(Errand Pet)인가? 카샤??"

사르엘이 카샤의 등 뒤로 다가와 손을 올리며 물었다.
카샤는 그런 사르엘에게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그래, 보통 애들보단 더 숙련된..."

그리고 다시 손 위에 나타난 무언가에게 말했다.

"자, 재빨리 집에 가서 코트 하나만 가져오렴,"

-펑

갑자기 연기가 풀풀 나면서 손 위에 나타난 하얀 구체가 귀여운 토끼 모양의 동물이 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그 토끼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카샤를 바라보았다.

"아, 코트의 크기는 여기 미샤가 입을 만한 정도로..."

그러자 그 토끼가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며 모두가 들어오던 길로 되돌아 깡총 깡총
뛰어나갔다.

"귀엽다~"

미샤가 밖으로 뛰어나가는 토끼를 보며 한 말이었다.

-핏

카샤의 정신에 갑자기 아주 약한 충격이 오고갔다.
카샤는 그 충격에 잠시 정신이 띵했다.
그리고 잠시 비틀 거리다가 다시 똑바로 섰다.

"카샤, 왜그래?"

"아, 아무것도, 난 좀 쉬고 갈테니까 먼저들 가,"

라며 카샤는 뒤에 남았다.

-터벅 터벅

"어이, 카샤, 혼자 놀려고 하면 안되쥐...?"

하가엘과 프루엘이 카샤에게 다가왔다.

"가장 둔하다고 알았던 너희 둘이 눈치챈거냐?"

"어이! 아무리 그래도 우린 2급이라구!!"

"사실은 내가 가르쳐줬지,"

하가엘과 프루엘 뒤에서 사르엘,모르엘,가르엘이 걸어나왔다.

"역시 너흰가?"

카샤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가엘과 프루엘이 이 기척을 잡아냈다면, 그건 세상이 멸망할 징조다 -ㅁ-

-저벅...저벅...

어둠 속에서 발소리가 들려오고, 그에 이어 말소리가 들려왔다.

"호오.... 우릴 반겨주는 이들이 6명 씩이나.... 이거 이거...."

".... 어차피 조종당할 뿐,"

"엉....? 아...아니 저 연두머리!!"

카샤가 어둠속을 바라봤다.
이 말투, 이 목소리 듣던 목소리다,

"크크크... 연두머리... 저놈만은 내가 죽여버릴테다!!"

"어이, 참어라, 저녀석은 아주 귀한 '물 건'이라구...."

-콰쾅!!

"방금... 뭐라고 했나?"

카샤가 벌떡 일어나 자신이 앉아있던 돌덩이를 마법으로 파괴시켰다.
꽤 단단한 돌이라 왠만한 마법엔 끄떡도 안할 듯한 돌이었다.

"헷.... 너희 '남 매'는 아주 쓸모있고 귀한 '물 건'이라서 말이지.... 약하게 해주마,"

카샤가 두 손에 천력을 모으며 한걸음 다가갔다.

"날 모욕하는건 참을수 있어도.... 내 동생들을 모욕하는건 참을수 없어..."

라며 다른 한발을 내딛어 뛰쳐나갔다.
물론 그걸 보고 가만있을 하가엘,프루엘,사르엘,모르엘,가르엘, 이 다섯이 아니었다,
모두 카샤의 뒤를 따라 천력을 모아 뛰쳐나갔다.

"케케케.... 세게 하진 말아! 고장나면 안되니까!"

-쩌억

-웅 웅 웅.....우우웅~

-팟!

-큐슝!!




-쿠콰콰콰콰!!!

"응...?"

"미샤, 왜그래?"

"뒤쪽에서 무슨 소리가..."

사샤가 뒤쪽에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이내 원래 자리로 돌아와,

"뒤엔 카샤 오빠가 있으니까, 걱정 안해도 될거야, 게다가 10천사 중 5명이나 같이 있다구,"

"그렇겠지?"

미샤가 한숨을 내쉬며 천장을 바라봤다.

"근데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걸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ㅁ-....
미르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옵니다....

원래대로라면 카샤가 뒤치기 하는 놈 3놈을 거뜬히 이겨 마땅하겠지만,
이대로라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참고하자면, 절대 죽는건 아닙니다, 카샤는 제 소설에서 꽤 큰 자리를 차지하는지라,

움하하하!!!! [사과 드리는 놈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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