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pilogue.10 화재

서현:으으음....

이모:서현아! 서현아!

서현:으응...? 이모?

이모:이모랑 민준이 시장 좀 다녀올테니 집좀 보고 있거라, 나갈려면 문 잠그고,

서현:네....

이모:그럼 간다!

덜컥, 텅!

서현:왠지... 나른해... [꼬르르륵...]배...배고프다... 슈퍼 가서 라면이라도 사와야겠다.

덜컥! 텅, 철컥

터벅...터벅...

서현:우움... 졸려...

서현:허어어억!!

서현:무...문 닫았다.... 여기말고 다른데는 좀 먼데...

서현:몇시지..? 1시...

터벅...터벅....

다른 슈퍼까지 겨우 도착한 서현,

서현:후... 결국 샀네... 응? 연기? 불길? 화재났나....

서현:그런데 저쪽은....

탁...

서현:우리 집!!!!????

타타타타탓

서현:설마... 설마!!

서현의 예상은 아쉽게도 맞아 떨어졌다.
자신과 여러 사람들이 사는 맨션에 화재가 나있었다. 서현이
오는동안에 소방차가 와서 불을 끄고 있었지만.. 불길이 거세
힘들거 같았다.

하지만 오는길에 창문으로 보았다.
아직 자고있던 미샤와 TV를 켜놓고 있던 지우네 집....
맨션엔 아직 그 둘이 남아있을 것이다...

촤아악!!

소방대원:무...무슨짓이야!

타타탓

소방대원:위...위험해!! 돌아와!!

화르르르륵...

서현:미샤아아!! 지우야아아!!!

타타탓

서현:큭.. 불길이 너무 거세...

서현:이건..? 라이터!? 방화범인가?

서현:아니야, 일단 그 둘을 먼저 찾아야 해!

탕 탕 탕

서현:서지우!! 미샤!! 대답해!!

철컥 철컥 철컥

서현:젠장... 잠겨있어...

서현:어쩌지??

서현:(악마가 가진 힘이 있다고 해봤자... 불행을 일으키는 힘일테고, 난 그런 힘을 쓸줄도 몰라... 어쩌지...)

서현:젠장...!!

쾅! 쾅!

투둑...투둑...

서현:응??? 불이... 더 거세지고 있다...?

챙그랑!



탁!

서현:이..이정도 크기의 창문이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지.

드르륵,

탁!

서현:서지우! 어딨어!

지우는 소파 위에 있었다. 기절한듯 보였다.

서현:됐어...

지우를 업고 미샤 집에 같은 방법으로 침투(?)하려 했으나 다행히도 문이 열려있었다.

서현:미샤!!

미샤:우웅...

서현:미샤! 자 빨리 나가자.

미샤:하지만... 입구엔 불이...

출구는 막혔다. 불길이 너무 거셌다.

서현:그래....

서현:창문!!

미샤:응?

서현:미샤! 지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난 혼자서 재주껏 나가볼테니까,

미샤:하지만...

서현:빨리!! 빨리 날개를 펴!

미샤:니...니가 어떻게 그런걸...

서현:빨리!! 급하다구!! 그럼 내려가있어! 반드시 내려갈께!!

타타탓

미샤:서...서현아....

어쩌면 지금 본 미샤의 얼굴이 내 생애 마지막으로 보는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 반드시 나가자!!
이모...민준이... 그리고 다른 애들을 위해!!

  • ?
    시아닷 2004.07.23 15:14
    근데 서현이 누구?
  • ?
    동방천사마료 2004.07.23 15:30
    서현이 주인공이라 한다는... -_-;
  • ?
    미르 2004.08.28 15:15
    잇힝 노노노노놋>ㅈ<///;[퍼버벅]

  1.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Date2005.09.11 Bynzle Views3889
    read more
  2.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Date2004.05.11 By하루히 Views8359
    read more
  3. 피타텐4 이승과 저승의 계단(줄임)

    Date2004.06.16 ByI Love you Views85
    Read More
  4. <진짜 오랜만>포레스트-Wing The Life.-2편-

    Date2004.06.06 Byメ다돼♤쿤乃 Views84
    Read More
  5. 행복으로 가는 길-(12화)잊지못할 무도회(2편)

    Date2005.04.13 Bykazmodan Views84
    Read More
  6. 2화 관심을 가져다 주는 방법

    Date2005.01.21 By인간과천사 Views84
    Read More
  7. 피타텐 카레이서2판

    Date2004.11.02 By시아닷 Views84
    Read More
  8. 《pitaten》신의전쟁-2-마계의신

    Date2004.10.10 By미샤가짱~ Views84
    Read More
  9. 5화 온천을 즐기고 하나의 천사를 맞이하는 방법

    Date2004.09.17 By미샤♡지우 Views84
    Read More
  10. 4화 온천을 즐기는 방법 그 첫번째

    Date2004.09.04 By지우♡미샤 Views84
    Read More
  11. 친구들의 마음2

    Date2004.08.25 By시아♡혜성 Views84
    Read More
  12. 내가지은 피타텐(21화 달라진 지우)

    Date2004.07.19 By천사는거시기 Views84
    Read More
  13. 내가 지은 피타텐(20화 지우가 봉인돼다)

    Date2004.07.18 ByBaby Views84
    Read More
  14. 피타텐11화~~[꼬리 달아주셈~]

    Date2004.07.02 ByI Love you Views84
    Read More
  15. 내가지은 피타텐(2탄 감기를 조심해라)

    Date2004.06.09 By악마가거시기 Views84
    Read More
  16. Pita - Ten 그 후의 이야기... <#2 중학교>

    Date2004.06.08 By한 정현 Views84
    Read More
  17. 1화: 지각한 날.. -_-;;

    Date2005.04.10 By꾸러기 미샤 Views84
    Read More
  18. 쓰론 오브 다크니스 23화-유혈과 다크니스의 향연2-미혹하는 악마 사탄.

    Date2005.07.01 By지옥의사탄 Views83
    Read More
  19.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카라드 하트세어의 글

    Date2005.06.15 By템플오브세트 Views83
    Read More
  20.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3화}-

    Date2005.06.09 By인간과천사 Views83
    Read More
  21. 미샤가 인간세계를 떠나는 날!!

    Date2004.12.11 By꾸러기 미샤 Views83
    Read More
  22. 친구들의마음의사랑

    Date2004.08.24 By상큼발란한시 Views8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