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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눈의 요정 슈가노래 : 백민정

추억 속에 살짝 손을 대보면
너와 내가 그렸던 꿈
그 마져도 슬퍼오지만
스쳤던 풍경은 분명
우리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테니
저 불어오는 바람이 나에게
애닲은 목소리로 속삭이고 있어
너와 함께 했던 꿈은
너와 함께한 시간은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고
내 곁에 있어줬던 많은 사람들
너무나도 고마워서 눈물이 나
나의 맘 속에 언제까지나
들려오는 추억 속 우리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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