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리나★☆
2004.05.23 21:54

★My Pitaten 1 - 05 (평가:★★★★★)★

조회 수 301 추천 수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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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말씀★
①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을 읽으 시면서 좀더 가슴속 깊이 느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노래&가사' → '피타텐☆OST2 - Track22,23'★ 음악을 들으시면서 읽으시면 더 좋으실듣 합니다~ ^^
② 아래의 글은 너무 빨리 읽으시면 글의 느낌을 받아 들일수가 없으실 듣 해요... 아래의 글은 ★천천히... ★Slow~~ 하게... ^^;

<주의 사항>
[ ] : 행동을 나타냄...
( ) : 생각하는 글. 누구 인지는 알아 보 실수 있으실 듣...
+ : 대화나 생각 중 에 잠시 중단이 되는 것...
인물 : 인물이 말하는 글...

※개인적인 글 완성 만족감 평가도 : ★★★★★
---------------------------------------

★My Pitaten 1 - 05 : 과거를 여행하는 방법

/////지우의 꿈/////

사샤 : 미샤! 나도 위에서 혼났단 말야!! 내가 하계에서 인간이랑 놀고 있다고!!

미샤 : ...노는거 아니다... 난 그를...

☆그 : 미샤? 그리고... 저 사람은......?

사샤 : 말투는 그게 뭐니!! 그 인간 때문이구나!! + 넌 한사람의 인간한테만 신경 써선 안돼!! + 넌 천사니까!! 알겠어?!

미샤 : ...그, 그치만... 그는 지금... 노력하고 있으니까...

사샤 : 조용히 해!! + 알겠어?! 오늘 안으로 꼭 천계로 돌아와야 한다!! 그리고 한동안 하계로 내려오면 안돼!!

☆그 : ...!!

사샤 : 위에서 정한 거니까. 알았지!!! + 알겠어?! 미샤!! + 대답은?!

미샤 :...네... 알았어요...

☆그 : ......!!

사샤 : OK!! 그럼 꼭 별이 내리는 시간까지는 돌아와야 한다. 안 그러면 혼날 줄 알아.

미샤 : 네...

☆그 : ...미샤가... 돌아가 버려...!! + 거짓말... 그러면 난... 난 어떡하면 좋지...? + 싫어!! + 싫어!! + 싫어!! + 가능 하다면...... 미샤를 따라가고 싶어!! 따라가고...!! + 훗~ + 그래...... 따라가면... 따라가면 되잖아...... + 미샤를 만질 수도 없는 이런 육체 따윈 버리고... 따라가면... + 후...... + 다들.... 모두 다...... 버려 버리자...... 버리고...!! + [절벽 앞에 서 있다] ...아... ...아래 수면에...... 물에... 작게... 내 얼굴이 비치고 있어...... + 뭐야...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선명하게 나와 있는데... 자기에 관해선 지금까지 전혀 눈치채치 못하고 있었다니...... + 날... 데리고 가줘요...!! + 함께...

풍덩...

미샤 : 커다란 물소리... 뭐가 떨어졌나?

탁탁 탁탁탁 깍깍

미샤 : 앗!!!

깍깍!!

미샤 : ......

휘이이잉...

미샤 : 지우...

지우 : 뭐?! 지우라고... + 미샤... 분명 지우라고...

한순간 찬란한 빛이 발산되며 모든 광경이 사라진다.

/////현실/////

지우 : [꿈 속에서 깨어난다] 으... 윽... 머리 아파...

미샤 : 어!? 지우야!! 깨어난 거야?

지우 : 어... 여기는 어디지...

사샤 : [무뚝뚝하게] 병원이야 신비한 소년...

지우 : 어? 사샤...

미샤 : 사샤가 천사의 힘으로 지우를 깨어 날수 있게 도와줬어...

지우 : 사샤가?

사샤 : [무뚝뚝하게] 너무 고마워 하지마. 천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야.

지우 : 그렇군아... 사샤가... + 정말 고마워요 사샤.

사샤 : 됬어~ 신경 쓰지마. + 그런데... 신비한 소년... 너... 꿈 속 에서... 뭘 본 거지?

지우 : 뭐? 꿈? 꿈... 그 꿈은...

사샤 : 어서 말해봐... 뭘 본 거야!!

미샤 : 어? 꿈이라니?  

지우 : 그... 그 꿈은...

......

미샤, 사샤 : [지우를 바라만 보고 있다]

......

지우 : 나...

사샤 : 어?

지우 : 나... 꿈 속에서...

사샤 : ......

지우 : 미샤와... 사샤를 봤어...

사샤 : ...그곳에서...

지우 : [의문의 표정으로 사샤를 바라 본다] 으, 응?

사샤 : 미샤가... 한 소년을 보고 지우라고 하지는 않았나?

지우 : 그! 그걸 어떻게!!

사샤 : 역시... 보았군아...

지우 : [떨리는 목소리로] 그... 그래!... 그, 지우라는 사람은 누구지?

사샤 : 말 그대로야... 지우지... + 그래... 그 지우는 바로 과거의 너야!!

지우 : !!! [꿈속 모든 일들을 기억해 본다] 그! 그렇다는 말은... 그 어둠속에 서 있던 그 사람은 바로!!!

사샤 : 그래... 과거의 너야...

/////과거 회상/////

??? : ......

지우 : 허어? 너는 누구지?

??? : ......

지우 : 왜 그러고 있는 거야? 너도 길을 잃은 거니?

??? : ......

지우 :  너 혹시 이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어?

??? : ......

지우 : 알고 있다면 가드려 줄수 없겠어?

??? : 풋....

지우 : ? 왜 웃는 거야? 내가 이상해 보여?

??? : 너는 나야...

지우 : 뭐?

??? : 과거와 현실... 너는 나야...

지우 : 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 : 너도... 나와 같이...

/////회상 끝/////

지우 : 그... 그럴수가... + [사샤를 보며] 그, 그런데... 어째서 과거의 내가... 내 꿈속에 있을수 있는 거지?

사샤 : 솔직히 말하자면... 네가 꿈을 꾼 건 아주 잠깐 뿐... 너는 한순간 죽었던 거야... + 그리고 너의 혼이 우리도 모르는 그 곳으로 가버린 거지... + 그런후... 너의 혼과 과거의 혼이 만난거야... + 분명히 그 혼은 미샤에 대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을 꺼야... 그리고 지금의 너를 알아낸거지... + 지금 너는 미샤와 함께... 서로 만질수도 있는... 그렇게 지내는 사이야... 그 혼은 너희들이 부러웠을 꺼야... 한편으로는 지우... 너를... 증오 하고 있었겠지...

지우 : [깊이 생각을 해보며] 그... 그래서... 나한테 검은 뭔가를 다가오게 한 거야...

사샤 : [걱정 스러운 눈빛을 띠며] ...지금 이런 말을 하면 미샤한테... 그리고... 과거의 소년 에게는 미안한 예기지만...

지우 : ?

사샤 : [뜸을 드리며] 그 소년은... 과거의 너는... [고민을 한다] 미샤... 미샤... 때문에...

미샤 : [자신의 머리를 감싸며 고통스러워 한다] 으윽!!

지우 : 미샤?!

미샤 : [소리치며 눈매에 눈물이 글썽인다] 그만해!! 그만해... + 그때는... 기억하고 싶지 않아... 지우는... 나 때문에... 그런 일을... 일을... 일을......

미샤는 입원실 밖으로 뛰어 나가 버린다.

지우 : 미샤...

......

지우 : [사샤를 보며] 저기...

사샤 : 응? 뭐지?

지우 : 아까... 미샤 때문이라고 그랬는데... 그게 대체 무슨...

사샤 : [심상치 않는 눈빛으로] 너... 정말 계속 듣고 싶은 거야?

지우 : 그... 그렇기는 하지만...

사샤 : 너 자신은 이 일을 알아서 별로 좋을게 없어... 알게 되면... 오히려 괴로울 뿐이야...

지우 : ......

사샤 : 그래도 듣고 싶은 거야?

지우 : [작은 목소리로] ...네에...

사샤 : [한숨을 크게 한번 쉰다] 하우~... 하~... 미리 말하지만... 내가 말할 뭐든 일들을... 너무 깊이 세겨두면 않돼... 알겠지?

지우 : ...네에...

사샤 : 하아~ + 그때 당시... 너와 이름이 같은... 외모도 비슷한 지우라는 소년이 있었어... 그 소년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죽은자... 또 앞으로 죽음을 당할 사람들과... 일반 사람들 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을 알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어... 소년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 했어... 그런 이유로 주위 사람들은 그를 인간이 아니라고... 그를 싫어하고... 그를 저 세상 사람이라 했어... 그래서 그 소년은 언제나 외톨이였고... 언제나 자신을 비난하고 있었지... 그러던 어느날... 개울가에서 미샤를 만나게 된거야... 미샤는... 외로워 하는 그 소년을 그냥 둘 수가 없었을 꺼야... 그래서 그 소년은 자신을 위로해 주는... 이 세상에서 단 한명의 기댈수 있는 미샤를 언제나 기다렸지... 그때부터 미샤는 매일같이 하계로 내려가서 그 소년을 만났어... 그렇게 새월은 흘렀고... 천계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난 이후로 미샤를... 천사를... 하계의 사람과 붙여 놓을수 없다고 조취를 취했어... 그 후 나는 천계에서 명을 받고 미샤를 대리러 간거야... 그런데.. 하필 그 장면을 그 소년이 목격하는 바람에... + 그 소년으로써는 미샤가... 단 한명의 기댈수 있는 사람... 아니 천사가 떠난 다는게 싫었던 거야... + 주위에서도 그를 싫어했고... 자신도 자신을 증오하고... 싫어했어... 그래서 그는 미샤를 따라가고 싶어서... 그래서 결단을 내렸다는게...... + 참나...

지우 : ......

사샤 : 결국 천계로 온 미샤도 그곳에서 자신을 비난했어... 그 소년은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고... + [지우에게 묻는다] 꿈에서 그 지우라는 애가 너한테, '너는 나' 라고 했었지?

지우 : ...네에...

사샤 : 그 말은, 몇 년 전 죽었던 소년... 즉 과거의 지우는... 지금의 너야... + 다시 말하면... 그 죽었던 소년은 환생한거지... + 너... 로... 너의... 육체로...

지우 : !!!

사샤 : 이 말을 미샤한테 전해 줬을 때... 미샤는 정말 좋아 하더라... + 이번에는 지우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나 뭐라나~ + 천계에서도 미샤를 지우의 옆집에 살게 한 것도 그 때문 일꺼야... 그래서 미샤는 천계에서 내려와... 지우... 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한 거야... + 과거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우 : 미샤... 그런...

사샤 : 한가지 말해두겠어. +전에도 말했었지만... 넌 인간이고 미샤는 천사야... 미샤가 천사 시험에 붙는다면 천계로 돌아 가야해... 만약 떨어진다면 미샤는 사라져... 그게 미샤고...  그게 천사야... + 어느 쪽 도 너와 미샤를 함께 있게 할수 없어... + 인간은 천사와 함께 있으면 안돼... + 함께 있다면 인간은 천사에게 기대게 될 것이고... 또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될 꺼야... + 너도 분명 미샤에게... 천사에게... 기대려 했어... 너의 그 꿈 속에서... 그러니까... 넌 천사와 함께 있으면 안돼...

지우 : ......

사샤 : [창가 쪽으로 간다] 그럼... 나도 이만 가봐야 겠어... + [지우를 보며] 내말 명심해...

지우 : ...... + 미샤... + 난 미샤를... 미샤를... 좋아해... + 나는 그렇지만... 그게 정말 않되는 걸까... 그러면... 않되는...... 걸까......


-6편에서 계속-
  • ?
    피타리나★☆ 2004.05.23 21:59
    ^^ 안녕하세요~ 재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번 글이 여지껏 글 들 중 에서 가장 괜찮은듣 싶어요... 그래서 ★x5 ^^; (개인적...)

    아~ 그리고... 이번 글에서는 출처가 있습니다...

    출처 : 피타텐 만화 7권 중 일부.

    위의 출처를 이용해서 이 글의 시작을 열어 봤습니다... 괜찮은건지... ^^;

    6편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 ?
    피타리나★☆ 2004.05.23 22:04
    아~ 여기서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이 글을 이해 하시려면... 앞의 1~4 편의 소설을 읽어 보셔야 이해가 되실듣 합니다... ^^; 그럼 이만...
  • ?
    삐따텐아찌 2004.05.23 23:24
    아.. 미리 출처를 적어줘서 고맙습니다.
    짐작이 좀 가던데..
    생각대로 기대를 한 보람이 있었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내용을 봐서.. 엔딩이 좀 애매할듯.)

    저도 이부분에 좀 민감하게시리
    첨에 애니봤을때 '미샤가 왜 지우에게 잘 해주는가?'
    -물론 투니버스 +_+;

    생각 했는데..만화책을 보면
    과거의 지우(코타로)한테 사랑에 빠져서 잘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슬퍼 했다고 할까 안타깝다고 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요일이나 되면
    만화책이나 보고 '미샤의 비밀'이라는 내용으로
    애니게시판에 올릴려고 생각 중입니다.

    ps.님 소설을 보니,
    끝나지 않은 다른 만화책이나 소설책 같다는..
    보통 소설카폐에 쓰면 글을 비난하던데 그런 모습이 이해가 안감 ㅋㅋ
  • profile
    NZLE 2004.05.24 05:47

    애니에서 만화책으로 전환을 흠 잡을 데 없이 잘하신 것 같습니다.

    스토리성 200% 하하핫!!

    상상도 못했어요 ~_~

    점점 흥미진진 예상불가!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 ?
    피타리나★☆ 2004.05.24 15:44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 ?
    피타리나★☆ 2004.05.24 23:46
    조금 내용 수정이 있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 ?
    코타로○_○ 2004.06.03 16:47
    지우가 상당히 불쌍하군요...
  • ?
    미샤VS시아 2004.06.03 22:58
    흐흠... 항상고통받는게 히구치 고타로(서지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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