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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략 제가 소설속에서 생각한 천계계급입니다.

1계급 : 레전드(현재 마리오 계급 - 여기까지 최상급)
2계급 : 그랜드
3계급 : 마스터(여기까지 상급)
4계급 : 리치즈
5계급 : 에리트(현재 샤샤 계급 - 정식천사 단계)
6계급 : 베테랑(여기까지 하급)
7계급 : 숙련
8계급 : 견습(현재 미샤 계급 - 여기까지 최하급)
9계급 : 엔젤즈

이상 파라미샤입니다. 그럼 소설체험 많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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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 마리오님의 생활은 어떨까??

마노시 : 그럼 들여다볼까??


제 15화 : 전설의 천사 마리오의 일기 1편

마리오, 현존하는 천사들이 말하는 "레전드". 그러나 그는 일상이 매우 바쁜 편이다.

우선 일상은 아침 7시부터 시작된다.

"아함, 잘 잤다..."

그리고 아침은 간단하게 버섯 요리로 때운다. 그리고 하느님이 계시는 황금문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하느님의 일이 끝나면 마리오는 곧장 집으로 간다.

"우리 미샤양 잘 있으셨나요??"

이렇게 물으면서 집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의 집에 있는 건... 구름 소파랑 책상, 의자, 그리고 초미니 컴퓨터, 책을 모아둔 서재, 하이퍼쉘, 미샤와 같이 찍은 커다란 사진첩뿐이었다.

그리고 마리오는 비밀 수련장으로 향했다.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서였다.

"테라파 천사파워!!!"

이 기술은 큰 공같은 파를 모아서 날리는 기술이다.

"헉... 헉... 이걸 맞으면 거의 환상을 볼 수 있지. 특히 악마가 그런 것이지. 하하하!!!"

(띠리링!!)

"엇, 초미니 컴퓨터에서... 혹시??"

"나다. 잠시 뒤에 황금문에서 보자. 중요한 회의가 있다."

"그게 뭐지?" 하면서 마리오는 날아갔다.


잠시 뒤 천사들이 모이자 회의가 열렸다.

"우선 그 중요한 문제가 뭐요??"

"아, 그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하급천사 미샤에 대해서입니다."

"그래요??"

샤샤가 우선 말했다.

"제 동생인데... 너무한 거 아닙니까?"

"에리트 샤샤는 가만 있으시오. 이 리치즈 프라디아가 말해 보죠."

갑자기 프라디아라고 한 머리칼이 연두색인 천사가 말했다.

"하급천사 미샤는 인간 코타로와 매우 친했고 또한 문제를 자주 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 천사계에서 추방을 했으면 합니다."

그러나, 마리오는 미샤랑 친했기 때문에 다시 설득을 해 보려 했다.

"아닙니다. 이 레전드 마리오가 말해 보건대... 미샤는 원래 저랑 많이 친했고 미샤도 저를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또, 미샤는 제가 가르친 천사 중에서 월등한 성적을 냈습니다."

"레전드님! 아무리 하급천사라도 레전드님에게는 아무도 가르쳐달라 하지 않을 거요!!"

"그만들 하거라. 이번일은 다음에 결정하마."

"그럼 우리들은 물러나겠습니다."

천사들이 말했다. 하느님도 그 뜻을 받아들였다.


마리오는 집에 온 뒤, 구름 소파에 앉아서 생각해보았다.

'왜 미샤가 하급천사였지?? 미샤는 내가 가르치면 안 되나?? 난 그냥 하급천사를 가르친다고 해서 그랬을 뿐인데... 오히려 나보다 낮은 천사들이 더 반발하고 나서네...'

그리고 마리오는 케로케로콜라(천계 아이템 중 하나)를 조금 마셨다.

"아... 시원하다."

다시 생각해도 무지하게(?) 떠올리지 않았다. 미샤는 내가 워낙 좋아했는데... 왜 하급천사일까?? 다시 케로케로콜라를 마셨다. 그리고 바람개비를 준비한 후 책상에 얹었다.

"윈드 슬러쉬!!"

바람개비에서 선풍기같은 바람이 불었다. 마리오는 케로케로콜라를 올려놓았다.

"어, 벌써 밤이네. 저녁먹을까?? 아니 먹지 말자. 이 중요한 문제를 상대하는 데 사사로운 일에 신경쓸 수가 없지."

그런데...

"아!! 이거닷!!"

그리고 마리오는 책상으로 올라갔다. 설득서를 쓰기 위해서였다. 일단 연파란색 용지를 꺼냈다. 그리고 깃털펜을 들었다.

"자, 내 설득력을 한 번 보라구!!"

잉크를 찍었다. 깃털펜에 잉크가 번졌다. 마리오는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설득서=
전설의 천사, 레전드 마리오입니다.
당신들의 생각은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미샤는 제 유일한 친구 천사입니다.
물론 미샤가 하급천사라는 건 잘 압니다.

여기까지 썼으나... 더이상 쓸 수가 없었다. 눈물이 났다. 그러나 마리오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샤는 저랑 매우 잘 알았고... 미샤도 저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미샤가 문제의 천사라니, 말도 안 됩니다.
제가 얼마나 잘 가르쳤습니까?? 미샤는 그 때 가장 성공적으로 저의 제자가 된 천사입니다.
(파다다다!!!)

"여기까지다."

마리오는 결국 다 썼다. 벌써로 새벽이다.

"그럼 자 볼까... 미샤양 주무세요~"

아직도 바람이 부는 바람개비를 구름 소파에 끼우고 마리오는 결국 눈을 붙였다.

To Be Continued!!


<다음 이야기>
마리오 : 다음에도 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아침에 급히 궁궐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계로 가려는 허락을 받았으나... 악마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꿈에도 그리던 미샤를 만났습니다.

▷POP-Paradice Of Pitaten 2기소설 : 마노시, 천사되다◁ 다음 이야기 - 전설의 천사 마리오의 일기 2편

미샤, 마노시 : 기대하쇼!!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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