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0 11:52

You&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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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얼음같은 눈동자 메마른 표정

야윈 그 모습에 왠지 눈물이나

낮은 듯한 목소리로 날 부를 때

난 온 마음이 떨려와

나도 모르게 빠져 버린 알 수 없는 너

내가 가진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어

널 만난 게 꿈은 아니라고 말해줘

한걸음씩 너에게 다가가

눈감아도 볼 수 있도록

조금씩 두 마음이 이어져

멀리 있어도 널 느낄 수 있어